꽃,식물 기록 – 해바라기 (Sunflower)

한글명 해바라기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이며 16세기 경 유럽에서 도입되었다. 영명은 ‘Helianthus‘ 혹은 ‘Sunflower‘ 이고 한자명은 규곽(葵藿), 규화(葵花), 향일화(向日花) 라고 하며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식물이다. 꽃이 태양이 있는 방향으로 향하는 굴광성 식물이라 우리나라에서는 해바라기라 부른다.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늦은 오후 풍경 스톡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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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정보

촬영 장소 및 일자

[2023-11-04] 경북 경주시 인왕동 67-2

촬영 장비

Fujifilm X-T5, Tamron 17-70mm F2.8 Di III-A VC RXD

촬영 정보

조리개: F2.8 / 초점거리: 55mm / 셔터: 1/800초 / ISO: 125

해바라기 정보

생물 분류

계: 식물계, 속씨식물군
목: 국화목
과: 국화과
속: 해바라기속

재배법

햇빛: ★★★★★

이름 그대로 해바라기 이다.

해가 떠 있을때는 최소 6시간 이상 광합성을 위해 해를 바라보고 있어야 하므로 마당, 정원 등이라면 양지에, 실내라면 햇볕이 잘드는 창가나 베란다가 좋겠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구조의 집이라면 힘들 수도 있겠다... ㅠㅠ)

필요한 경우 햇볕을 가리는 가지가 있다면 가지치기도 해줘야 할 정도로 햇볕을 좋아한다.

물: ★★★☆☆

햇볕도 좋아하지만 물도 좋아한다.

건조에 약한 녀석이므로 물주기 관리를 잘못하면 바로 시들어버리거나 사망 하시므로 생각보다 손이 간다.
물을 좋아하는 주제에 흙이 항상 축축해 있으면 뿌리가 썩어 사망하실 수도 있다 ㅠㅠ
따로 주기를 정하지 말고 하루 한번씩 살펴보고 흙이 마르면 물을 주도록 한다.
(특히나 꽃이 피어있을때는 물 관리를 더 잘해줘야 한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물을 좋아한다고 환경이 습하면 안된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 통풍이 잘되도록 베란다나 창가에 창문을 열어두어 신선한 바람을 맞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온도: ★★★☆☆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따듯한 정도의 기후를 좋아한다.

이상적인 온도는 섭씨 18~30도 이며 최대 견딜 수 있는 온도는 40도 까지라고 한다.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고 여름에 꽃이 피는 녀석이지만 너무 뜨거운 햇볕을 받을 경우 꽃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여름날 기온이 32도 이상이라면 그늘을 만들어 주던지 반양지로 옮겨야 한다.

햇볕을 항상 받아야 한다는 위의 글과는 상반된 내용이지만 이건 햇볕의 문제가 아니라 온도의 문제다. (일단 살고봐야 하지 않을까...? 허허허)
당연히 적절한 온도가 유지되는 계절이라면 항상 햇볕을 보는게 좋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지만 관리는 생각보다 까탈스러울 수 있다.

개화시기

개화시기는 7~8월 사이 덥고 일조량이 많을 때 개화한다.

특유의 태양을 닮은 색과 모양의 꽃이 종류에 따라 최대 60cm까지도 필 수 있는 대형 꽃이다.
꽃에는 꿀이 풍부하여 벌이 많이 모여들어 정원을 가꿀 때 주변 식물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재밌는 건 봉우리가 맺히고 작은 꽃이 자랄 때까지는 햇볕의 방향대로 움직이며 자라다 어느 정도 꽃이 다 자라고 나면 고정이 된다.

가을이 지나면서 꽃잎도 떨어지고 뒷 부분이 짙은 노랑 혹은 갈색으로 갈변하면 씨앗을 수확할 수 있다.
꽃을 따서 잘 건조 시키면 씨앗을 쉽게 딸 수 있다. (수분이 있는 상태라면 뽑히지 않는다!!)

꽃에 봉투를 씌운다던지 해서 강제로 씨앗을 수확할 수는 있지만 그건 농사의 영역이라 다루지 않겠다. 집에서 예쁜 꽃을 즐기다 해바라기가 생을 마감하면 즐거움을 주었던 것에 감사하며 씨앗을 이듬해 다시 심어주든지 맛있는 맥주 안주로 (사실 이게 목적..허허) 즐기도록 하자!

꽃말

기본적으로는 '영원한 사랑'.

특이하게 꽃송이 수에 따라 꽃말도 조금씩 다르다.
4송이는 '언제 어디서든 당신만 바라본다' 이고 999송이는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 바라본다' 라고...
(그런데 999송이를 어떻게 선물해야....ㄷㄷㄷ)

해바라기를 선물 받는 다면 내가 태양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다.

위키백과 발췌

해바라기(영어: Helianthus 또는 sunflower)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식물로, 꽃은 두상화(頭狀花)이다. 한자로 규곽(葵藿), 규화(葵花), 향일화(向日花)라고 하며 해바라기속에 속하는 다른 여러해살이풀도 보통 해바라기라 부른다.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6세기에 유럽에서 도입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해바라기가 속하는 해바라기속 식물은 약 60종 이상이 있다. 꽃이 태양이 있는 방향으로 향하는 성질(굴광성)이 있다. ‘꽃이 항상 해를 향한다’는 뜻이 있지만, 해바라기는 어린 시기에만 햇빛을 따라서 동서로 움직이며 꽃이 피고 나면 줄기가 굵어져서 몸을 돌리는 일이 없다. 영양번식은 가능하다고만 알려져 있을 뿐 자세히 알려져 있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