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식물 기록 – 쿠페아 히소피폴리아 (Cuphea hyssopifolia)

쿠페아, 구피아 (Cuphea hyssopifolia)


한글명 쿠페아 히소피폴리아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지중해나 온대,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영명 ‘Cuphea hyssopifolia’ 는 보라색 혹은 라벤더 색의 작은 꽃을 피우며 가지가 많고 빽빽해 수형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한다. 꿀벌 같은 이로운 곤충들을 잘 끌어들여 정원을 가꿀때 아주 이로운 식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촬영 정보

촬영 장소 및 일자

[2024-04-19] 경상북도 경주시 동궁원

촬영 장비

Nikon Zf, Nikkor Z 24-70mm F2.8S

촬영 정보

조리개: F5.6 / 초점거리: 70mm / 셔터: 1/100초 / ISO: 200

쿠페아 히소피폴리아 정보

생물 분류

  • 계: 식물계, 관속식물군, 목련강
  • 목: 도금양목
  • 과: 부처꽃과
  • 속: 쿠페아속

재배법

햇빛: ★★★

쿠페아는 햇볕을 아주 좋아한다.

관련 정보 상 하루 6시간 이상 햇볕을 쬐면 이상적이라고 하니 정원이나 베란다 등이 키우기 이상적인 장소인 것 같다.
하루 최소 3시간 이상 유지해줘도 되는데 오랫동안 햇볕이 부족할 경우 잎이나 꽃 개화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꿀벌 등이 잘 붙는다고 하니 마당이나 정원이 있다면 여러모로 정원 전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식물계의 서포터?!)

물: ★

햇볕처럼 물도 좋아한다.

물은 보통 겉 흙이 마르면 주던지 아니면 1주일에 한번 정도 주는 걸 추천한다고 한다.
물의 양은 한번 줄 때 속 흙까지 젖을 정도로 충분히 주는게 좋으나 뿌리가 항상 축축한 상태가 유지되면 썩어버리거나 병충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뿌리 썩는 것 때문에 1주일에 한번 정도가 더 땡기는 것 같다 허허)

정원에서 키운다면 2주에 한번 정도 잔뜩 물을 줘도 안죽는다고...

온도: ★

생각보다 야성미가 넘치는 녀석이라 추위 더위 모두 강하다고 한다.

우리나라 겨울도 잘 버틴다고 하지만 너무 추워서 얼어버리면 죽는단다...ㅠㅠ
더위는 왠만큼의 여름에도 잘 큰다고 하지만 너무 더워져서 잎이 마를 정도로 건조해지면 또 사망할 수가 있다고 하니 겨울에는 너무 춥지 않게 여름에는 잎이 마르지 않게만 관리 하면 될 것 같다.

관련 정보로는 섭씨 20~38도 정도가 이상적인 온도라고 한다.
(겨우 목숨 부지할 수 있는 극단적인 온도 범위는 섭씨 0~43도 까지라고 한다...ㄷㄷㄷ)

개화시기

따뜻한 온도와 뿌리가 썩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수분 유지 및 영양이 공급된다면 사계절 내내 꽃이 핀다고 한다.
정원이나 마당 등 밖에서 키울 경우 계절에 따른 온도 변화가 있으므로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따뜻한 계절에 꽃이 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나 개화에 영향을 주는 것이 햇볕이라고 하니 항상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작고 귀여운 꽃들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을 듯하다.

꽃말

세심한 사랑.

꽃이 작고 귀여운데 빽뺵한 가지와 잎들 사이에 빼꼼하니 숨어있어 저런 꽃말이 생겼다 보다.
작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너무 이뻐서 세심한 사랑을 줄 수 밖에 없을 듯^^

PictureThis 식물 백과사전 발췌

쿠페아 히소피폴리아은 관상용 식물로 주로 사용되며, 꿀벌과 같은 이로운 곤충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정원 전체에 이로운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택이 나는 잎과 폭발적으로 개화하는 작은 꽃들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조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곤 합니다.

꽃의 상징
행운의 라벤더 : 칭찬,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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